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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 밥먹으로 PC방 가보신 분들 계신가요 ㅋㅋ 본문

일상

[일상 이야기] - 밥먹으로 PC방 가보신 분들 계신가요 ㅋㅋ

빛찬주 2022. 6. 23. 14:44

요즘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지난번 게시물에서 말씀드렸던거 같은데

저는 식단을 정말 지키기 힘들어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항상 실패하곤하죠ㅠ

 

하지만 이날 먹은건 단백질 짱짱 계란에 딱 1인분 정도의 닭갈비 보끔밥이라

그렇게 살찌진 않을 것이라 생각했고 더군다나 오전에 운동까지 했기 떄문에

괜찮을 것 같은데 제가 봐도 환타는 조금 오바했던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아무튼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PC방 음식인데요 ㅋㅋㅋ

코로나 때 몇몇 PC방은 음식 배달로 생계 유지를 했다고 한 만큼 요즘 PC방 퀄리티가 올라갔다고 해요

 

저도 코로나 터지곤 PC방 출입을 대략 2~3년간 안했던거 같은데 요즘은 거리두기도 풀리고 해서

겸사겸사 게임도 할겸 음식을 시켜서 먹어 봤습니다ㅠ

 

메뉴도 정말 많았고 PC방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라면을 시켜먹지 않은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보끔밥에 반숙으로 계란을 올려주고 파슬리랑 김가루 까지 올려주는거 보니까 이 집 잘하더라고요

 

 

 

 

평소 같으면 계란부터 한입에 가득 넣고 먹으면서 비벼먹겠지만 이날은 그래도 리뷰를 위해서

참고 노른자 톡 터트려 맛깔나게 쓱싹쓱싹 비벼 찍어봤습니다요

 

 

 

 

전문 용어로 인서트 샷이라고 하죠? 먹기 전에 디테일하게 한 컷 찍어서 그다음 냠냠!

 

그럼 이제 맛을 평가하지면 솔직히 맛없지는 않았는데 그냥 제가 알고 있는 냉동 밥 맛이라고 할까요?

거기에 후라이랑 김가루가 더해지면서 업그레이드 되긴 했는데 즉석 음식 고유의 맛은 여전히 남아 있었습니다

 

확실히 음식점 퀄리티 까지는 아니었고 예전 어릴 때 PC방에서 진화한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정도인거 같네요!

그렇다고 또 맛이 완전 없는건 아니므로 절대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PC방이라 가격이 크게 비싸진 않지만 여기서 배불리고 싶은 마음은 또 없어서 집에가서 소괴기 구어 먹었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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