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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 고기 먹다가 꺼낸 친구의 서프라이즈 선물은 바로 제이 팍의 원소주! 본문

일상

[일상 이야기] - 고기 먹다가 꺼낸 친구의 서프라이즈 선물은 바로 제이 팍의 원소주!

빛찬주 2022. 6. 27. 12:03

코로나 제한 풀린지도 벌써 몇달 째 그동안 만나지 못하던 친구들을

하나 둘 불러 마싯는 저녁과 그동안의 근황과 회포를 풀러

자리가 자주 만들어지는 요즘입니다.

 

취업에 성공하여 회사에 적응 중인 친구도 있고

또 결혼을 준비하며 새로운 가정을 꾸릴 준비를 한 친구도 있으며

영끌해 집을 구매하고 조만간 이사할 예정인 친구 

자격증 공부와 여러 스팩을 더 쌓는 중인 친구 등

 

비슷하지만 전혀 다르게 각자 삶을 멋있게 혹은 재밌게 꾸려가고 있는 듯해

웬지모르게 뿌듯한 느낌이 있습니다만 반대로 잘 하지 못하거나

나름 각자의 사정에 결국 도태된 친구들도 있죠.

 

이제 그런 친구들을 친구라고 불르는게 맞는지 조차 모르겠으나

일단 편하게 부를 말이 친구라서 그리 표현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나이가 왕창 많아봤던 경험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잘 모르지만 언젠가 한번 인생을 뒤돌아 보게 되는 날에

후회하지 않을려면 친구들 사이에서도 도태되지 않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센치한 주말에 저장해둔 블로그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좋은 사람과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좋은 음식이 곁들여져야 하겠죠?

 

그리 먼 거리는 아니지만 기꺼이 저희 동네로 와서 우연히 들어간 고깃집인데

너무 다들 만족하며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제가 흥분해서 리뷰용 사진을 찍지 못해서 친구에게 사진을 받아서 올리게 되었는데

구도가 마냥 마싯게 안보이고 이쁘지 않더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ㅋㅋ)

 

고기를 한입 먹기 직전 한 친구가 서프라이즈 선물이라고 들고 온 술이 있는데

요즘 인싸의 상징이라 불리는 박재범님의 원소주 입니다.

 

 

 

저는 처음보는 거라서 잘 몰랐지만 요즘 그렇게 한한 술이라고 하더라고요

맛보단 창업주의 영향이 아닐까 싶지만

 

일단 맛을 보고 판단 해야겠죠?

 

그래서 맛은? 분명 맛있다고 좋아하는 사람이 계실 수도 있겠지라고 생각하는데

어찌저찌 저는 불호였습니다..ㅎ

 

한잔은 경험으로 맛을 볼수 있겠지만 맛과 가격과 비례하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뭐랄까 좋게 표현하자면 소주가 부드럽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소주의 강한 맛 보다는 밍밍한 맛이 더 강하게 난다

 

듣기로는 한병 가격이 14,900원 거의 일반 소주의 10배는 높은 가격인게 의아했고

전통주라고는 하는데 특히 일반 소주나 청하에 비해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차라리 복분자주나 복순당 막걸리가 더 메리트가 있는 느낌이랄까요?

 

저는 제 돈을 주고 이걸 사먹진 않을거 같고 남이 사오면 한 두잔 마실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친구 잘둔덕에 이런 핫한 술도 마셔보고 구하기 힘들다고 하던데 괜히 기특하네요ㅎ

 

여러분들 중에서 마셔보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있는데

제가 생각한 맛 평가는 참고만 하는 용도로 봐주시고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일상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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