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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별빛찬주
[일상 이야기] - 여름 휴가 끝 집가기 전 테라스에서 먹는 모닝 라면 갸꿀! 본문
급하게 떠난 여행이다 보니 준비한 것도 고기랑 라면 밖에 없는데..
이 보다 완벽했던 또 기분이 좋았던 여행 경험이 있을까 싶습니다.
누구는 여행이 언제나 즐거운거라고 말하지만 어디까지나
마음 맞는 사람과 혹은 가고 싶은 장소 또 여행 스타일에 따라서
여행이 즐거워지고 안즐거워 지는 등의 여부가 갈리는 것이죠
아무튼 저는 처음 가져본 조합의 사람들과 모두 만족하는 장소로
여행을 갔었고 모두 만족한 휴가를 즐겨 당분간 이 느낌에 취해서
일상 생활에 후폭풍이 있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 라면을 먹을 때 까지 아니 집에 돌아가는 길
조차 즐겨야 하지만 사람으로서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ㅠ
최대한 친구들에게 내색하진 않았지만 이순간의 끝이 너무 보여서
아침 밥을 먹는 내내 침울한 느낌.. 마치 날씨와도 같이 말이죠~
말은 안하지만 다들 비슷한 느낌을 느끼고 있어서
그렇게 조용하게 밥만 먹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나저나 라면은 뭐이렇게 맛이 있는지 최근에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부터는
멀리할려고 했지만 여행의 끝과 완성은 먹는 것 아니겠습니까.!
파송송은 없지만 계란 탁은 포기 할 수 없었습니다
다 먹고 라죽은 선택 사항 먹고 싶은 친구들만 만들어 먹고 진짜 여행 끝
일상으로 복귀 합니다 ㅎㅎ
돌아가는 길은 우중충 비오고 그치고 반복하는 와중에 무지개 빛을 보게되었는데
이 또한 마냥 기쁘다기 보단 신기하고 흐믓한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느낀 것이 사람은 여유를 가지고 살아야 정신이 건강하다인데..
정말 멘탈이 육체를 지배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은 여행라
멘탈 정비를 잘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네요
최근 힘든 일이 있었다기 보다는 살면서 쌓여온 것들이 있다보니
돌이켜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나 할까요? ㅋㅋㅋㅋㅋ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런 느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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