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06-02 11:31
«   2025/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반짝반짝 별빛찬주

[일상 이야기] - 휴가에는 역시 바베큐 파티! 그것도 소고기! 본문

일상

[일상 이야기] - 휴가에는 역시 바베큐 파티! 그것도 소고기!

빛찬주 2022. 6. 29. 12:36

 

강릉으로 떠난 이른 여름 휴가! 

비록 장마 때문에 물놀이를 제대로 즐긴 것은 아니지만

먹는 것으로 즐거움을 보충한 여름 휴가가 아닐까 싶습니다.

 

본래 돼지고기 목살에 삼겹살을 조져버릴 생각이었지만

또 만간에 가는 여름 휴가기도 하고 친한 친구들 여럿이다 보니

음식에 큰 투자를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친구들과 저는 뚱뚱한 비만들이 아니라서

음식에 욕심이 그득하지도 않을 뿐더러 담백하게 먹는 것을 좋아해

양보다는 질로서 최고의 만찬들을 구성해서 냠냠~

 

거기에 친구 한명이 강력추천한 꽈리 고추 구이!

생각 이상으로 존맛탱!

 

또 제가 적극 추천한 양송이 통 규이도 역시 존맛!

 

 

 

 

에피타이져 느낌으로 부드러운 안심 부위로 입맛을 돋우고

뒤 이어서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갈빗살로 메인을 선택한 것은

아마 올해 최고의 음식 선정이 아닐까 싶었는데요

 

고기 상태가 좋았던 것도 있지만 철저한 계획으로 빗어진

바베큐 식 완성 빌드업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ㅎ

 

 

 

 

 

자고로 소고기는 세번 이상 뒤집으면 맛이 없고

양송이 버섯의 물을 버리는 것은 죄를 짓는거나 다름 없다고 하죠 ㅎ

 

물론 과학적으로 식품학적으로도 양송이 물에 대한 부분이

증명된 것이 없다곤 한데 그 기분이라는 것을 또 무시할 수는 없으니

저희 끼리는 긍정적인 효과가 증명되었다고 하죠!

 

 

 

 

그리고 또 소고기는  미디움 레어 먹을거 아니면 그냥 돼지고기 먹는게 낫죠~

 

또 이것 저것 넣은 소스 만들어 먹는 소고기는 수입산이나 먹을 때 먹는거고

미디엄 레어로 잘 익힌 한우 S급 고기는 구운 소금 3조각 정도에

참기름 콕! 찍어 먹는게 베스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 제 취향을 강요하는 것 처럼 느껴지긴 한데

한우에 진심이라 오늘 만큼은 강요 좀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도 끝!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