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인플루언서
- 유튜브
- 개인방송BJ
- 장마휴가
- 일상
- 임상24
- 부산홍유단
- 과즙세연
- 소고기
- 아프리카여캠
- 고기
- pc방볶음밥
- 광안리홍유단
- 남순
- 겨울여수바다
- 팬조이
- bj새벽
- 여름후가
- 아프리카TV
- 겨울여수여행
- 김인호
- BJ
- 변리사공부
- 프로필
- 고기에는소주
- 개인방송인
- 라면
- 여캠
- 팬조이프로필
- BJ과즙세연
- Today
- Total
반짝반짝 별빛찬주
동전노래방, 코인노래방 일명 오래방 오랜만에 방문했던 후기 본문
추석을 맞아서 사촌 형 누나와 함께 만나 오랜만에 방문했던 동전노래방
형과 누나는 동전노래방이나 코인노래방 보단 오래방이라고 부르는게 익숙하다고 합니다.
요즘은 그런 말을 잘 사용하진 않는데 거의 처음 코인 노래방이 나왔을 당시에는
오락실에 있는 노래방이라고 하여 오래방이라고 불렀다고 해요 ㅋㅋ
거짓말은 아닌거 같은게 형과 누나가 설명하는 것들이 막힘없이 술술 말하는거 보면
진짜 팩트이긴 한가보더라고요..ㄷㄷ
저도 코로나 이전에나 가봤지 근례에 노래방 기억이 없어서
뭔가 하나하나 보이는 것들이 추억이 돋는다고나 할까요?
매장을 방문하니 마이크 커버를 기본으로 제공하는데
잊고 있었던 사실이라 뭔가 모르게 반가웠고 설레었던 기억이 납니다.
커버 씌우는 것도 반가웠지만 참 세월이 느껴지는 동전노래방 리모컨과
또 그걸 싸고 있는 커버가 정겹게 느껴지더라고요ㅋㅋㅋ
사촌 형과 누나는 90년대생이라 제가 잘 모르는 노래만 줄곧 예약해서 부르던데 ㅋㅋㅋ
요즘 철지난 말이긴 하지만 숨듣명이라나 뭐라나 ㅋㅋㅋ 아무튼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지
뭘 부르던 마냥 즐거웠고 간만에 재밌게 놀고 왔습니다.
그래도 제가 어릴때는 동전노래방 같은 곳은 없었고 시간 넣어주는 노랭방만 있었는데
당시에 전주가 긴 노래를 한다거나 노래 자체가 길면 눈총을 받고 했었죠 ㅋㅋㅋ
동전노래방으로 바뀐 이후는 그런 문화는 없어졌지만 제가 모르는 노래를 부르거나
제 취향이 아닌 노래를 부르는 경우에 진짜 하품도 나올 정도로 지루해서 그때 보다도
좋아진 부분이 있는 반면 안좋은 부분들도 같이 생기는거 같더라고요!
근데 여러모로 다방면으로 봤을 때 그래도 장점이 더 많이 있으니 이렇게 코인형태로
노래를 부르고 그러는거 아닐까요 ?! ㅋㅋ 아무튼 추석이란 큰 명절 때문에
거의 잘 보지못하는 친척 형과 누나들을 만나 놀 수 있어서 좋았고
더군다나 요즘 즐기지 못했던 노래방을 가서 논게 너무 베스트 초이스가 아닐까 싶네요ㅋㅋ
오늘 포스팅 내용이 후기나 리뷰 형태의 글은 아니지만 데일리하게 작성했으니
그냥 그렇구나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강과 동시에 찾아온 인생의 변곡점, 임상24에서 찾은 생동성의 존재 (0) | 2022.09.16 |
---|---|
홍유단 중식 전문점 가족과 갔다온 후기 (분위기, 가격, 총평) (0) | 2022.09.05 |
올해 초 겨울여행 다녀왔던 여수바다 그리운 요즘 (0) | 2022.08.08 |
아점으로 국밥먹고 저녁에는 엄마표 파전에 매실로 마무리 (0) | 2022.07.27 |
[일상 이야기] - 여름 휴가 끝 집가기 전 테라스에서 먹는 모닝 라면 갸꿀! (0) | 2022.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