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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과 동시에 찾아온 인생의 변곡점, 임상24에서 찾은 생동성의 존재 본문

일상

개강과 동시에 찾아온 인생의 변곡점, 임상24에서 찾은 생동성의 존재

빛찬주 2022. 9. 16. 19:12

드디어 대학교 개강 시즌이 돌아오고야 말았네요ㄷㄷ
그나마 4학년이라고 시간표도 전투적으로 안짜도 되고
새삼 고학년의 짬이 시간표 짜면서 스스로도 느껴지더라고요

(예전에는 시간표가 수업으로 빈틈없이 꽉차있었는데 말이죠)


요즘 고민이 고민을 낳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아무래도 고학년이 되다 보니까 점점 취업에 대한 문제가
몸소 체감이 되기 시작한 부분이 있어서 걱정이 많아요

1~2학년 때 같이 놀고 수업도 듣고 했던 여자 애들은 벌써
졸업도 하고 취업을 한 친구도 있고 지금 졸업 유예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들도 많이 있을 뿐만 아니라

같은 학기 친구들 중에서 취업계를 내고 일하고 있는 친구도
점점 많아져서 이제 거의 학교 다니고 있는 저 같은 4학년은
정말 소수의 그룹과 캠퍼스 생활을 하게 되는거 같아서 문뜩
혈기왕성하고 북적북적하던 과거가 그리울 때가 많네요

 


 


그리고 경제/경영 쪽으로 진학을 하고 대학교 공부를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배운 학문으로 요즘 어떤 직업을 가져야 되는 것인지
확신도 안생기는거 같고 그래서 자신감도 떨어질 때로 떨어진 상태인데
사실 대학교 졸업하는게 무섭기도 한 상태에요ㅠ

왜 옛날 사람들이 그렇게 남자는 공대가 최고라고 한지
요즘이 되고서야 어느정도 이해가 되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참~ 지금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것들이 아애 쓸모없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취업을 위해서는 또 더 넓은 폭의 직업군을 선택할 수 있으려면
추가로 공부를 해야하는 상황이기도 한데

무슨 다른 무엇인가를 배우려고 해도 목돈이 만만치 않게 들어가는거 같아요.

 

 


그나마 제가 저작권 관련된 직업으로 변리사도 한번 알아보고
교제를 구입해 혼자서 보고 있기는 한데 확실히 인강도 들으면서
마음잡고 공부를 해야 그나마 이쪽도 승산이 있는거 같아서
고민이 여러모로 많은 상태에요

사실 나이도 나이라 부모님에게 마냥 손벌리기도 눈치가 보이고
생활비 목적으로 편의점에서 주말 알바도 하고 있지만
들어오는 돈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보니까 시간 낭비하는 느낌이
요즘들어 더 크게 드는거 같기도 합니다.

제가 활동하는 카페에서 우연히 보긴한건데 생동성알바라고
나름 공부할 수 있는 조건도 갖추고 있는 단기알바가 있긴 하더라고요

임상24 커뮤니티만 봐도 저랑 비슷한 취준생들이 대부분이고
가끔 취업하고도 투잡으로 하는 분들도 있는거 같은데
저보다 열심히 사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걸 느끼곤
잠깐이지만 의지가 새삼 불타기도 했습니다 ㅋㅋㅋ

(검색해보니까 매번 자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알바는 아닌거 같은데....)

임상24 사이트에 명시된 내용 보니 신체 검사도 합격해야
알바 참여도 할 수 있고 나름 체계도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출처 : 임상24 홈페이지 Q&A

 

제가 얼핏얼핏 알고 있는 임상시험과 비슷한게 생동성이란거 같은데
사이트 내에 고지되어 있는 내용을 확인 해보니까 확실히 다른 종류고
한번 해봐도 될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좀 더 알아볼려고요~

근데 지금 학기 중이라서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는데
문의해보니까 짧은 일정도 있다고 하니 공고 같은거 찾아 보고
편의점 주말 알바는 때려 치우고 신청이나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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